이탈리아 제노바1 제노바 Foce 근처 해변에서 수영 제노바 공화국 선포일이었던 이 날은 공휴일이었다. 휴일을 맞아 친구 두 명과 바다에 수영을 다녀왔다. 회사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의 친구도 소개받아서 함께 갔다. 이탈리아에서의 첫 수영이라니 너무 신났다 호호호 친구가 사는 FOCE라는 지역에 닿아있는 바다인데, 수영하러 가기 전날 저녁에 구경도 할 겸 산책을 하며 봐 두었었다. 큰 해변 하나가 쭉 이어져있는 우리나라 바다랑 달리 작은 해변이 나뉘어 있었다. 수영하러 간 곳은 이렇게 파라솔들도 있고 사람도 많이 있었다. Public beach가 있고 private beach가 있는데, 여기는 public이었다. Private은 자릿세를 내고 파라솔을 사용하는 곳이라고 한다. 이번에 온 해변은 쪼그만 해변이었지만 수영도 실컷 하고.. 2022.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