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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10

친퀘테레 (1) - 트래킹 계획 세우고 기차타기 지난주 주말은 피곤해서 집안일하고 밥해먹고 쉬기만 했는데, 몇 번 안 되는 주말을 그냥 보내기가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혼자라도 운동 겸 친퀘테레 트래킹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생각해보니 혼자 여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친퀘테레는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탈리아 서북부의 리구리아 해안을 따라 절벽 위에 건설된 5개의 해안 마을들이다. 제노바와 피렌체 사이에 있어서 피렌체 여행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것 같다. 당일치기 여행 계획에 앞서 수집한 친퀘테레 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았다. - 각 마을을 잇는 길이 모두 트래킹 코스로 있음. 제주 올레길을 만들 때 이 트래킹 코스를 벤치마킹했다는 걸 보니 하이킹과 평지 트래킹 사이 정도의 난이도가 예상됨. - 리오마조레와 마나롤라, 코르닐리아 사이의 트래.. 2022. 8. 8.
제노바 Foce 근처 해변에서 수영 제노바 공화국 선포일이었던 이 날은 공휴일이었다. 휴일을 맞아 친구 두 명과 바다에 수영을 다녀왔다. 회사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의 친구도 소개받아서 함께 갔다. 이탈리아에서의 첫 수영이라니 너무 신났다 호호호 친구가 사는 FOCE라는 지역에 닿아있는 바다인데, 수영하러 가기 전날 저녁에 구경도 할 겸 산책을 하며 봐 두었었다. 큰 해변 하나가 쭉 이어져있는 우리나라 바다랑 달리 작은 해변이 나뉘어 있었다. 수영하러 간 곳은 이렇게 파라솔들도 있고 사람도 많이 있었다. Public beach가 있고 private beach가 있는데, 여기는 public이었다. Private은 자릿세를 내고 파라솔을 사용하는 곳이라고 한다. 이번에 온 해변은 쪼그만 해변이었지만 수영도 실컷 하고.. 2022. 6. 7.
여진언니가 알려주시는 미국 꿀팁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4.
현정이랑 코타기나발루 여행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