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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집에서 밥만 해먹다가 지겨워서 산책을 나갔다. 제노바 당일치기 코스에서 많이 소개되던 스피아나따 까스텔레또가 집에서 가깝길래 여기나 가보자 하고 나왔다.
Spianata di Castelletto
https://maps.app.goo.gl/uDY2je22bbPPjSq8A?g_st=ic
15분정도 걸었더니 유튜브에서 보이던 그 뷰가 나왔다.
이쪽 말고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걸어가니 사람들이 더 많았다. 항구쪽이랑 지금까지 걸어다니던 동네가 한눈에 다 보였다.
직접 보는것만큼 담기질 않는다. 나중에 일몰이나 일출을 봐도 좋을 것 같다. 눈요기도 하고 운동도 개운하게 했으나 모기에 물려서 팔이 가렵다. 버물리 발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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