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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광장이 잘 보이는 이태리 음식점이자 카페인 Storico Lounge Cafe이다. 아래 사진처럼 길가에 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저녁 이른시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알찬 구성을 내주는 아페리티보다.
이탈리아에 와서 처음 사먹었던 음식은 아래 바질페스토 파스타였다. 내 입에는 짰지만 뷰가 너어어무 좋아서 기분은 좋았다. 밥먹는 중에 슈퍼바이저에게 전화가 와서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느라 따뜻할 때 즐기지 못했던게 아쉽다.
계산을 하고보니 생각보다 금액이 컸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엉뚱한 메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취소 후 재결제를 했다. 이때부터 꼭꼭 영수증 가격을 확인하고있다. 아휴 귀찮아
그 후에는 출근전에 아침식사 대신 카푸치노를 마시러 가기도 하고, 잠깐 친구를 만날 때 들러 스프리츠를 마시기도 했다. 아래 사진은 클라우디아를 처음 만나서 인사를 나눌 때였는데, 거한 아페리티보 대신 과자만 나오는 간단한 아페리티보를 즐겼다.
그리고 아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한 아페리티보~~!~! 이태리 행정에 시달려서 힘들었던 하루였는데 신나게 먹고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한국에서 가족과 친구가 온다면 첫날 저녁식사는 여기가 좋을 것 같다!
https://maps.app.goo.gl/TNYpS8SHYmyGRL5e7?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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