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7

IEEE 멤버십 - 토스 해외결제 해보고 수수료와 캐시백 확인하기 쇼핑이라기는 뭐하지만 IEEE membership 결제를 어떤 통화로/어떤 카드로 할까 고민하다가 토스 캐시백이 3프로라는 말에 해봤다. 고민해본 카드와 통화는 다음 세 가지였다. Revolute 유로 결제 vs Revolute에서 유로를 달러로 환전한 후 결제 vs 토스카드 원화결제 차단 후 결제 이번에는 토스카드로 결제해봤는데 다음엔 다른 방법도 해보고 비교해봐야겠다. 오늘의 결제는 아래 IEEE 멤버십 연장이었다. 사실 다른 혜택보다는 학회 신청비용 할인 혜택 때문에 연장하는 것이고, 구독 신청 및 연장은 아래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아마 IEEE 학회에 가는 사람이라면 다들 멤버십에 가입하겠지..? https://www.ieee.org/membership/index.html Membership .. 2022. 10. 4.
이탈리아 제노바 기차 지하철 버스 티켓 제노바 기본 교통권인 제노바 패스 대중교통 티켓을 이용할 때마다 살 수도 있지만 하루/일주일/한 달/두 달/일 년 이용권을 살 수도 있다. 나는 매번 사는 건 번거로워서 3개월권 프로모션을 할 때 사두었었는데, 만료되어서 2달치를 또 샀다. 제노바 AMT는 제노바 안에서 기차+버스+지하철을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매는 아래 Genova AMT에서 할 수 있다. https://www.amt.genova.it/amt/ 제노바 패스 구매에 쓸 수 있는 보너스 쿠폰 이탈리아에서 만난 친구가 대중교통 쿠폰을 받는 방법을 알려줘서 60유로 보너스를 받아놨었다. 이건 가끔 갑자기 정부에서 제공되고, 아마 노동자나 학생을 대상으로 주는 것 같다. 보너스 받는 건 아래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https.. 2022. 9. 26.
이탈리아 체류허가증 상황 확인 컨퍼런스 발표하러 일본에 가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상황이 날 너무 힘들게 만든다.. 그중 하나가 쏘쪼르노. 퀘스뚜라에 지문을 찍으러 갔을 때 2달 전후로 쏘쪼르노가 나올거라고 했지만, 인사팀에서는 그안에 받기 어려울거라고 한다. 쏘쪼르노가 없으면 일본 입국 비자신청이 어려울 뿐 아니라 내가 이탈리아에 다시 돌아올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연구소에서 관련된 일을 매니지 해줄 수 없다고 한다 (학회등록/워크샵등록/항공권/현지체류 비용). 이제 일본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쏘쪼르노가 나오고 일본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는 수밖에 없다. 상심이 아주 크다. 이탈리아에 있으면서 되는지/안되는지를 알기도 힘들고, 그로인해서 안되는 일에 시간과 마음을 쏟는 일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 얼른 한국에 돌아가서 살고싶다. 어쨌든.. 2022. 9. 20.
이탈리아에서 떡볶이 해먹기 플랫메이트와 요리교환을 할 때 아시안 마트에서 샀던 떡과 어묵을 냉동고에 보관했는데, 얼른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다먹을 때까지 떡볶이를 계속 해먹었다. 처음에는 국물이 제법 꾸덕한 일반 떡볶이를 먹다가 국물 떡볶이도 해먹었다. 어묵탕도 해먹었는데 이건 다음 포스팅에 정리해야지~먼저 일반 떡볶이 재료는 아래와 같다.먹는재료: 떡 / 어묵 / 대파 / 양파 / 마늘양념재료: 설탕 / 간장나도 놀랐던게, 그럴싸하게 맛있었다! 내가 떡볶이를 해먹었다니…!!! 레시피는 아래 유튜브를 참고했었다.https://youtu.be/cuPIdO0FTe8그리고 또 얼마있다가는 국물떡볶이를 해먹었다. 유튜브에서 박막례 할머니가 떡볶이 해드시는 영상을 보고 따라서 해먹었다. 재료는 비슷한데 계란을 추가했고 올리브유도 넣었다.한국.. 2022. 9. 17.
제노바 아페리티보 맛집 Storico 페라리 광장이 잘 보이는 이태리 음식점이자 카페인 Storico Lounge Cafe이다. 아래 사진처럼 길가에 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저녁 이른시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알찬 구성을 내주는 아페리티보다. 이탈리아에 와서 처음 사먹었던 음식은 아래 바질페스토 파스타였다. 내 입에는 짰지만 뷰가 너어어무 좋아서 기분은 좋았다. 밥먹는 중에 슈퍼바이저에게 전화가 와서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느라 따뜻할 때 즐기지 못했던게 아쉽다. 계산을 하고보니 생각보다 금액이 컸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엉뚱한 메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취소 후 재결제를 했다. 이때부터 꼭꼭 영수증 가격을 확인하고있다. 아휴 귀찮아 그 후에는 출근전에 아침식사 대신 카푸치노를 마시러 가기도 하고, 잠깐 친구를 만날 때 들러 스.. 2022. 9. 14.
제노바 바다 오페라 Opera on the sea 8월 3일 저녁, 플랫메이트 덕분에 제노바 항구에사 열리는 오페라를 무료로 보게 되었다. 제노바의 중국인 학생 커뮤니티가 아주 큰 것 같던데, 거기에서 무료 입장을 시켜준 모양이다. 같은 연구소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을 만나서 인사도 하고 그랬다 ㅎㅎ 다른 관객들이 모두 입장한 후, 시작 직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맨 뒷자리긴 했지만 파도소리와 함께 듣는 오페라는 처음이라 색다르고 좋았대. 멀리서 봐도 표현이 풍부함이 느껴졌다. 이태리 사람들은 모국어로 오페라를 듣는 느낌이 어떨까? 내가 판소리 마당놀이 보는것처럼 직관적으로 다 보이겠지?? 부럽다~~ 오랜만에 음악 들어서 너무 좋았다ㅠㅠ 카메라 움직임이 엉망이어서 아쉽당 마지막 곡이 끝나고 다들 일어나서 브라보 브라비를 외쳤다. 퀄리티와는 별개로 어린 아이.. 202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