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 이탈리아에서 새콤달콤 오이반찬 해먹기 한국에서 친구가 해줬던 오이를 두들긴 반찬을 해줘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었다. 그게 생각나서 친구한테 물어보고 유튜브를 찾아가며 만들어봤다.먹는재료: 오이 / 마늘양념재료: 소금 / 설탕/ 식초내 친구가 해줬던 그 맛이 안났다ㅠㅠ 친구한테 사진을 보내 물어보니 껍질이 두꺼우니 듬성듬성 까서 해보라고 알려줬다. 오이 탕탕이는 다음에 다시해봐야겠다.그리고, 유튜브 쇼츠에서 자꾸 보이던 오이 사이다 반찬도 해봤다. 유튜브에서는 감자칼로 편하게 잘 썰던데 난 잘 안됐다. 결국 비쥬얼이 많이 다른 결과물이 나왔다 ㅎㅎ 그래도 넘 맛있었다~~ 피자랑 같이먹기도 맛있었다.먹는재료: 오이양념재료: 소금/ 설탕 / 식초 / 사이다레시피는 아래 유튜브들을 보고 참고했다.https://youtu.be/_XHZTn9RMk4ht.. 2022. 9. 12. 제노바에서 세라발레 아울렛 가기 지금까지 바이어인 플렛메이트와 세라발레 아울렛에 세번 다녀왔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혼자 가보며 가는방법을 기록한다. 오늘 목적은 드레스를 작은 사이즈로 교환하는 것! 구매했던 드레스와 인보이스를 챙겨간다. 먼저, 여느때와 같이 기차 티켓부터 샀다. 한번에 아울렛에 가는 방법은 없고, brignole 역에서 기차를 타고 seravalle scrivia 라는 역에 내린 뒤 버스로 갈아타고 가야한다. 산 티켓은 아래와 같은데, 버스까지 포함된 티켓이다. 먼저 브리뇰레 역으로 가서 내가 탈 기차인 2128번의 탑승 플랫폼 번호를 확인한다. 11번 플랫폼이라는걸 확인한 후 안쪽으로 쭉 걸어가면 11번 플랫폼이 보인다. 위로 올라가니 이미 기차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기차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정리하다보니 Sera.. 2022. 9. 11. 이탈리아에서 피노끼 펜넬 먹기 밀라논나님이 아래 유튜브에서 소개해주셨던 피노끼를 먹어봤었다. https://youtu.be/V5y5ZR_FikU간단하게 물없이 맨 솥에 찌고 계란을 올려먹으면 되는 간단한 요리였다.마트에서 피노끼를 사다가 집에서 다듬었는데 향이 너무… 나에겐 거북했다. 파란 줄기는 다 잘라내고 흰부분만 먹을 수 있게 다듬었다. 양파같이 생겼다.다듬고 나서 삼계탕용으로 샀던 솥에 넣어서 노릇노릇하게 색이 바뀔때가지 뒤적뒤적 구워준 다음 계란을 올렸다.계란이랑 같이 먹으니 강한 허브향이 감쇠되는 효과가 있었다. 향을 없애는 방법을 연구해서 요리해먹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난 다른걸 먹는게 좋겠다. 2022. 9. 10. 이탈리아에서 삼계탕 해먹기 7월 31일, 중국인 플랫메이트와 각자 자기나라 음식을 두가지씩 해서 나눠먹기로 했다. 나는 삼계탕이랑 떡볶이를 했는데, 떡볶이 만든건 다음에 포스팅하고 삼계탕 만든것부터 정리해야겠다.같은 그룹의 한인 박사님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삼계탕 약재 재료와 찹쌀을 선물해주셨다ㅠㅠㅠ 복날 즈음이어서 나눠주셨는데 선물받은 날이 생일이어서 생일선물을 받은것처럼 좋았다. 닭만 준비하면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잘리지 않은 닭 한마리를 사다가 만들었다.내가 쓴 재료는 아래와 같은데, 삼계탕 약재 재료모음이 치트키인지라 이게 없다면 다시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다.음식재료: 닭한마리 / 찹쌀 / 양파 / 대파 / 마늘 / 생강 양념재료: 약재모음 / 소금기타재료: 물사진만 봐도 그때 그 맛이 떠오른다… 정신없이 국물을 마.. 2022. 9. 9. 이탈리아에서 양배추 볶음 해먹기 떡볶이에 넣으려고 작은 양배추를 사뒀었는데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고있다. 이걸 반찬으로 해먹으려고 양배추 볶음을 해먹었다. 당근이 없어서 마트에서 당근을 사다가 해먹었다.먹을재료: 양배추 / 당근 / 양파 / 마늘양념재료: 소금 / 식초기타재료: 올리브오일맛있기도 맛있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엄청많이먹어버렸다. 돼지고기랑 조합도 좋아서 밥도 없이 저녁 한끼 잘 해먹었다~~!레시피는 아래 유튜브를 참고했다. 볶다보면 양배추가 숨이 죽는다고해서 한꺼번에 너무많이넣었더니 볶기 너무 힘들었다. 더 큰 팬을 사야겠다.https://youtu.be/Kjd8OZU18u4 2022. 9. 8. 이탈리아에서 애호박 고추장 찌개 해먹기 이태리에서 지낸지 3개월이 넘어가다보니 한식 중식을 따지지 않고 국물음식이 너무 땡긴다. 가끔 라면은 사다먹었지만 질리고, 밥에 뜨끈한 국물을 먹고싶다.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찾가가 애호박 고추장 찌개를 찾았다. 내가 쓴 재료는 아래와 같다. 먹을재료: 돼지고기 / 애호박 / 양파 / 대파 / 감자 / 고추 / 마늘 양념재료: 고추장 / 고추가루 / 소금 / 간장 / 미원 기타재료: 올리브유 / 물 백종원 유튜브를 참고했다. 버섯이랑 새우젓이 없었지만 맛있었다~~ https://youtu.be/B2s5seuBCn0 2022. 9. 7.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